'스우파' 열기 잇는다…스트릿댄스 배틀 '게임 체인저' 11월 개최

월드클래스 댄서 총출동…'1 on 1 올 장르 배틀'

스우파 DJ SOM 참여, 팝핑·락킹 쇼케이스 등 볼거리 '풍성'

스트릿댄스 배틀 '게임 체인저' 11월 8일

대한민국 스트릿댄스씬의 최강자를 가리는 새로운 배틀 이벤트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Vol.1’이 오는 11월 8일 서울 마곡 ASSA 아트홀에서 열린다.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촉발된 스트릿댄스 열기를 이어갈 또 하나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팝핑, 락킹, 힙합, 왁킹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1 on 1 올 스타일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엄정한 심사를 펼치며 ‘Game Changer’라는 이름처럼 무대의 흐름을 뒤바꾸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예측불허의 배틀 형식이 기대를 모은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 진출자 8명은 다음 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현장 분위기를 이끌 DJ로는 ‘스우파’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DJ SOM이, 진행은 에너지 넘치는 MC MILEY가 맡아 대회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팝핑과 락킹 장르를 대표하는 크루 ‘LYT Family’와 ‘French Friez’가 특별 쇼케이스 무대를 꾸며 배틀과는 또 다른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댄서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이 폭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티켓은 ‘인터파트 NOL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