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이 유튜브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재명 정부 들어 대통령실은 기존의 언론 브리핑과 보도자료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영상 콘텐츠를 통한 ‘직접 소통’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국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한다”며 뉴미디어를 활용해 소통 방식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이 대통령실 내 조성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자체 뉴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지난 15일 첫선을 보인 ‘디지털 소통 브리핑(디소 브리핑)’을 위해 마련된 곳이다.
디소 브리핑은 실무진이 직접 대통령실의 주요 활동과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스튜디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출입기자단에도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김 비서관은 “국정 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꿔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취재한 내용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홍보 효과가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민주권 정부의 핵심 가치가 투명성과 개방성”이라며 출입기자단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언론 브리핑 횟수를 늘리고, 대통령의 주요 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뉴미디어를 통한 대통령실의 ‘킬러 콘텐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잼프의 참모들’은 대통령 참모진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연일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 대통령 유튜브 채널 기준 △우상호 민정수석 편 69만회 △강훈식 비서실장 편 59만회 △하정우 AI수석 편 40만회 △강유정 대변인 편 29만회 △봉욱 민정수석 편 15만회 등을 기록했다.
또 다른 인기 콘텐츠로는 대통령경호처의 ‘경호관 브이로그’ 시리즈가 꼽힌다. 특히 대통령 경호관의 하루를 담은 영상은 조회수 41만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통령경호처가 과거 ‘입틀막 경호’로 불리던 폐쇄적 이미지를 벗고, 국민과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역할에도 뉴미디어가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김남국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한다”며 뉴미디어를 활용해 소통 방식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이 대통령실 내 조성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자체 뉴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지난 15일 첫선을 보인 ‘디지털 소통 브리핑(디소 브리핑)’을 위해 마련된 곳이다.
디소 브리핑은 실무진이 직접 대통령실의 주요 활동과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언론 브리핑 횟수를 늘리고, 대통령의 주요 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뉴미디어를 통한 대통령실의 ‘킬러 콘텐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잼프의 참모들’은 대통령 참모진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연일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 대통령 유튜브 채널 기준 △우상호 민정수석 편 69만회 △강훈식 비서실장 편 59만회 △하정우 AI수석 편 40만회 △강유정 대변인 편 29만회 △봉욱 민정수석 편 15만회 등을 기록했다.
또 다른 인기 콘텐츠로는 대통령경호처의 ‘경호관 브이로그’ 시리즈가 꼽힌다. 특히 대통령 경호관의 하루를 담은 영상은 조회수 41만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통령경호처가 과거 ‘입틀막 경호’로 불리던 폐쇄적 이미지를 벗고, 국민과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역할에도 뉴미디어가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