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급반등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58포인트(0.91%) 높은 4041.00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에 개장했으나 상승 폭은 줄어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지표 호조와 저가 매수세 유입 등 영향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5.86포인트(0.48%) 오른 4만7311.1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4.75포인트(0.37%) 오른 6796.30, 나스닥종합지수는 151.16포인트(0.65%) 상승한 2만3499.80에 각각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153억원, 기관이 15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88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39%, 3.37%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3.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4%), HD현대중공업(3.22%), KB금융(3.04%) 등도 강세다. NAVER(-0.90%) 홀로 약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4.04%), 전기전자(2.21%), 제조(1.85%), 운송장비부품(1.50%) 등이 상승세고 IT서비스(-0.56%), 건설(-0.22%), 종이목재(-0.05%)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67포인트(1.07%) 오른 911.5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4포인트(1.50%) 오른 915.43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억원, 17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82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38%),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3.77%), 리가켐바이오(0.79%) 등이 오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97%), HLB(-0.55%), 펩트론(-0.95%)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2.81%), 유통(1.98%), 기계장비(1.43%), IT서비스(1.37%), 전기전자(1.32%) 등이 강세인 반면, 오락문화(-0.96%), 제약(-0.16%), 섬유의류(-0.06%)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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