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겨울축제에 '티니핑' 뜬다

  • 11월 2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트윙클 미라클 윈터' 진행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101일간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축제 트윙클 미라클 윈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101일간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축제 '트윙클 미라클 윈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101일간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축제 '트윙클 미라클 윈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2020년 첫 시즌 방영 이후 글로벌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한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여섯 번째 시즌이다.

어드벤처 실내 곳곳에는 하츄핑, 사뿐핑, 아름핑, 뽀니핑 등 티니핑 시즌6 인기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포토존이 조성된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는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속 공주가 타고 다니는 열차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마법열차 포토존'이 눈길을 끈다. 포토존 바로 옆 '티니핑 가챠 존'에서 귀여운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운행하는 '로티트레인'도 마법열차로 변신한다.

또한 롯데월드는 봉제 인형, 피규어 등을 비롯한 80종 이상의 다양한 티니핑 굿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겨울 시즌과 신년을 아우르는 기간 동안 티니핑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사진=롯데월드]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새 단장한 '트윙클 윈터 빌리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남의 광장'에서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입힌 초대형 보석 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을이 펼쳐진다. 매직아일랜드로 이어지는 메인브릿지 '미라클 스노우 로드'에는 바닥을 수놓은 고보라이트와 가로등 눈꽃 조명이 반짝이는 눈꽃길을 연출해, 걷는 이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한다. 

매직캐슬에서는 산타의 모습을 한 어드벤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 대형 트리 등 크리스마스 요소들을 담아낸 미디어 맵핑 쇼를 진행한다. 저녁이 되면 조명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면서 꿈에 그리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올겨울도 여러 크리스마스 공연을 개최한다. 매일 오후 2시와 8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산타와 요정이 사랑을 전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열린다. 실내에서 흰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매일 오후 6시 30분, 세계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마법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을, 주말과 공휴일 오후 4시에는 빅밴드와 마칭쇼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밴드쇼’를 연다. 오후 5시 만남의 광장에서는 산타가 선물을 증정하는 '로티의 크리스마스 환타지'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낭만적인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모두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신년부터는 새로운 공연으로 찾아온다.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특별 굿즈와 한정 식음료 메뉴도 준비됐다. 로티와 로리를 산타와 루돌프로 재해석한 귀여운 백팩이 새롭게 출시된다. 보온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귀마개와 망토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와 컵스프, 산타 복장의 로티로리빵, 눈과 눈사람을 모티프로 한 다양한 스낵류 등 다채로운 겨울 시즌 메뉴로 시각적 즐거움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