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오 메이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영문 매체 LA포스트가 발표한 '2025년 남부 캘리포니아 중국계 커뮤니티 연간 톱10 문화·예술 활동(Top 10 Cultural and Arts Events in Southern California Chinese Community in 2025)'에 가요계 인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해당 명단은 사회적 영향력과 국제적 확산력을 기준으로 웹 검색 순위와 소셜미디어 트래픽, 언급 지수 등 다양한 데이터 지표를 종합 분석해 선정됐다. LA포스트는 에이투오 메이에 대해 "전원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 미국 주류 음악 시장에 진입한 상징적인 사례"라며 올해의 주요 성과를 조명했다.
에이투오 메이는 올해 싱글 '보스(BOSS)' '비비비(B.B.B·Bigger Badder Better)'와 첫 EP '파파라치 어라이브(PAPARAZZI ARRIVE)'를 연이어 발표하며 미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라이브 활동 역시 활발했다. 에이투오 메이는 지난 5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왕고 탱고' 무대에 올랐고, 이달 12일에는 뉴욕에서 열린 미국 연말 대표 행사 '징글 볼' 공식 프리쇼 '징글 볼 프리쇼: Z100–올 액세스 라운지 스테이지'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에이투오 메이는 '웨이보 뮤직 어워즈 2025' 연도 신예 그룹상,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뉴 아티스트 어워드, 웨이보 '경연의 밤' 연도 경연 신예 그룹상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상식 신인상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에이투오 메이는 지난달 상하이에서 첫 팬미팅 '메이니아 어라이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달 20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라이브 '걸스 나이트 위드 메이니아'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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