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 체감형 복지·환경 정책 확대

  • 지역아동센터 6곳 '야간 연장돌봄'으로 양육 부담 해소

  • 모바일 앱 활용한 걷기 챌린지 및 불법 소각 집중 단속 추진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시가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돌봄, 건강, 안전 분야의 행정력을 집중한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 연장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동절기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집중 단속에 나선다.

우선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아동 야간 연장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6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며, '아이마당' 센터의 경우 밤 12시까지 운영해 심야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

정기 이용자 외에도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 2시간 전 신청하면 1일 5000원 이내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한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진주시민 GYM해라' 커뮤니티를 통해 연중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1월 챌린지는 진주성 촉석문에서 남강 야외무대까지 3.4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한층 강화된다. 시는 2026년 5월까지를 '쓰레기 불법소각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촌 지역과 주거지 인근에서의 폐기물 무단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특히 감시가 소홀할 수 있는 야간과 주말에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화재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진주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9일 진주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미혼모 10가구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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