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중기·소상공인 성장사다리 복원 본격화"

  • 소상공인 회복·중기 혁신 등 4대 과제 추진

  • 한성숙 장관 "성과 도출·성장 지원 강화해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기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기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기관들이 올해 '중소·벤처·소상공인 성장사다리 복원'을 목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올해 정부 목표인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민간 기업단체와 함께한 업무보고회를 열였다. 지난달 이뤄진 2026년도 중기부 업무보고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로, 정부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실행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창업진흥원 등 15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현장 목소리도 전했다.

각 기관은 △지역민생·소상공인 활력 제고 △청년창업·벤처 활성화 △제조 중기 혁신성장 △공정·상생 생태계 형성 등 국정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중점 추진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개했다.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가 열리고 있다 사진중기부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가 열리고 있다. [사진=중기부]

지역민생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소진공은 로컬(지역) 창업 붐을 조성하고, 한유원은 소비진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회복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기보는 사회연대금융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창업·벤처 활성화를 뒷받침하고자 창진원은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한국벤처투자는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확대한다.

제조 중기 혁신성장을 위해 중진공은 생산적 금융 전환을, 중기원은 지역 중기의 인공지능(AI) 신속 전환을 각각 지원한다. 공정·상생 생태계 형성을 유도하고자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손해산정센터'를 신설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금융지수 평가 신설과 성과 공유제 대상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업무보고에 나선 산하 기관 공통 추진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상생 △안전·재난관리 △대국민 소통 강화 등을 설정하고 함께 힘을 쏟기로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성장 촉진 중심 정책 전환·데이터기반 서비스 혁신·과감한 지역기업 지원 등을 3대 핵심 미션을 제시하며, 국정과제 달성에 역량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한성숙 장관은 "지난 연말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은 속도·성과·소통·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서 "업무 추진에 있어서 잊지 말아야 할 네 가지 키워드"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가 전환 준비와 회복에 집중했다고 올해는 성과로 증명하고 성장을 지원해야 할 시기"라며 "현장 변화와 고객 체감을 기준으로 집행 수준을 점검하고, 문제는 적극 개선해서 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 만드는 데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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