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는 지난 19일 WWF와 새로운 5개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5회 에코딜(Eco Deals)’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자연보전 활동 확대와 여행객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에코딜’은 아시아 주요 여행지의 숙박업체들이 생태계 보호 활동에 동참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 아고다에서 ‘에코딜 배지’가 부착된 숙소를 예약하면 건당 1달러가 WWF의 자연보전 활동 기금으로 자동 기부되는 방식이다.
아고다는 올해 프로그램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0만 달러(약 21억원)를 투입한다. 조성된 기금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 시장에서 야생동물 보호 및 핵심 서식지 보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고다는 2022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총 289만 달러(약 42억원)를 조성했다.
앤드루 스미스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부사장은 “이번 5개년 MOU 체결은 장기적인 보전 활동과 업계 협력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계기”라며 “에코딜은 숙소의 차별화를 돕고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여행객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자연보전 활동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시에 푸 후아 WWF 싱가포르 의장 또한 “관광 산업이 자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역별 보전 과제를 아우르는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