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진과 한다솜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km 인터벌 스타트 자유형에서 각각 73위와 80위를 기록했다.
10km 자유형 경기는 정해진 시간 간격을 두고 출발해 가장 빠른 기록을 낸 순서대로 순위를 가린다.
이의진은 1.8km를 68위로 통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뒤로 처졌고 27분35초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초반 레이스를 70위권으로 통과한 한다솜은 28분15초8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지난 7일 대회 첫 경기였던 10km+10km 스키애슬론에서 완주에 실패했다. 이어 10일 열린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선 각각 70위(4분15초93) 74위(4분17초62)에 머물러 탈락했다.
하지만 경기 후 금지 물질 적발로 실격 처리되는 결과를 맞았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스키연맹(FIS)은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출전한 이의진과 한다솜의 스키에서 불소 왁스(플루오르)가 검출돼 실격 처리됐다고 밝혔다.
10km 자유형 경기 금메달은 22분49초2를 기록한 스웨덴의 프리다 칼손이 거머쥐었다. 에바 안데르손(스웨덴, 23분35초8)이 은메달, 제시카 디긴스(미국, 23분38초9)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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