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감염병관리청, 니파바이러스 대책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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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 감염병관리청(CDA)은 20일 니파바이러스 유입 방지책을 오는 23일부터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공항과 항만에서 인도 감염 지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체온 측정과 모든 출입국 심사장에서 시행하던 니파바이러스 관련 공중보건 권고를 중단한다.

감염병관리청은 인도 동부 서벵골주에서 확인된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에 대응해 지난 1월 28일부터 이러한 유입 방지책을 시행해 왔다. 20일 현재까지 싱가포르 국내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음에 따라 유입 방지책 완화를 결정했다.

한편 니파바이러스의 유입 감시는 계속한다. 입국 시 제출하는 건강상태 신고서와 선박용 검역 신고서(MDH)에서 니파바이러스를 계속 신고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의료진에게는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인력개발부(MOM) 또한 신규 이주 노동자에 대한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니파바이러스는 동물 유래 감염병으로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중증화될 경우 뇌염이나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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