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동영·이춘석·안호영·한병도·이원택·이성윤·박희승 등 전북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유치 공동결의문이 채택됐다.
지자체 주도 사업에 대해 도지사와 전북 지역 국회의원, 군수가 공동으로 서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특정 인물 중심이 아닌 전북 정치권 전체가 지역 현안을 공동과제로 인식하고 연대에 나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소관 중앙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공식 전달됐된 결의문은 전북 정치‧행정이 공동 명의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그간 군은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물론 국가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성 등을 설명하며 전북 차원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다.
전춘성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진안군을 넘어 전북 전체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공동서명으로 이어졌다는 것은 전북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치와 행정이 함께 책임을 공유하는 협력 기반이 마련된 만큼,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공동결의를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본격화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한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 에너지 정책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년 농어촌 민박 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선정
군은 △기본 및 안전시설 준수 △신고 지번 외 시설 제외 △무허가 건물·영업 실적 미비 시설 제외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이같이 결정했다.
선정 업소에는 총 사업비 2억원(보조50%, 자부담50%)을 들여 노후 민박 시설의 안전시설 강화, 위생·편의시설 개선, 외관 정비 등이 추진된다.
군은 올해가 ‘진안군 방문의 해’로 지정된데다 전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외지 관광객 및 방문객의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민박 시설의 수준을 높여 방문객에게 첫인상부터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심사에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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