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이틀연속 '패닉'…5000도 위태로운 코스피, 1000선 붕괴된 코스닥
-중동발 전쟁 공포가 연이틀 한국 증시를 집어삼켰음. 코스피는 12% 급락해 간신히 5000선을 버텨냈고 코스닥은 14% 폭락하며 1000선이 무너졌음.
-이날 낙폭은 한국 증시 역사를 통틀어 최악 수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12.02%)은 물론 글로벌 금융위기(-10.57%), 코로나19 팬데믹 초기(-8.39%), 2024년 8월 '블랙먼데이'(-8.77%) 때보다 더 떨어졌음.
-시장 전반에 패닉 셀링이 확산되자 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를 잇달아 발동했음. 양대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된 것은 2024년 8월 이후 1년 7개월 만.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란 사태가 단기에 끝나지 않을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여부가 향후 증시 향방을 결정할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현재의 강달러, 미래의 약달러 [한화투자증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은 목표 달성에 실패했음.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요 교역국에 상호관세를 매겼지만 오히려 지난해 상품수지 적자가 전년보다 약 255억 달러 늘어났기 때문.
-대중국 적자는 줄었지만 대만이나 베트남 등으로 수입처만 바뀌었을 뿐이고 관세가 부과되기 전에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전체적인 수입 수요를 줄이지 못했음.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로 기존 상호관세가 무효로 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무역법 제122조를 꺼내 15%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부과했음.
-기업들은 관세가 적용되는 동안 새로 주문하기보다 재고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음. 이 때문에 잠시 수입이 줄어 무역수지가 좋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수요가 줄어든 건 아니기에 관세가 내려가면 수입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장 마감 후(4일) 주요공시
▷미래에셋생명, 자사주 93% 소각…"주주가치 제고"
▷대우건설, 자사주 471만5000주 소각…"주주 가치 개선"
▷KISCO홀딩스, 주당 850원 현금배당 결정
▷노루페인트, 보통주 400원·우선주 405원 현금배당 결정
▷와이씨, 403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엔젯, 31억 규모 디스플레이 리페어 장비 공급계약
▷빙그레, 주당 3300원 현금배당 결정
◆펀드 동향(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144억원
▷해외 주식형: -545억원
◆오늘(5일) 주요일정
▷미국: 비농업생산성, 단위노동비용, 수출입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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