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달 전북 익산으로 이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주 익산 영등동의 한 아파트를 전세 계약했다.
1992년 준공된 이 아파트의 매매가는 8000만∼1억원대이며, 전세가는 6000만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KTX를 이용하면 익산역에서 용산역까지 1시간 남짓 걸린다.
고령인 김 총리의 노모는 익산의 한 병원에 입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나중에 정치를 그만두고 은퇴하면 새만금에서 가까운 익산에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최근 그 꿈을 앞당겨 익산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주지를 하나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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