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및 충전 기술 분야 B2B 전시회인 '2026 배터리차징쇼(BCS 2026)'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 주제를 '캐즘 극복을 위한 마케팅 다변화'로 정했다.
배터리차징쇼는 배터리와 충전 기술을 결합한 전시회로, 주최 측에 따르면 비수도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해당 분야 융합 전시회다. 전시 외에도 포럼, 잡페어, 신제품 특별관, 오픈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국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울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는 이 전시회를 우수 전시회로 선정했으며, 참가 기업에 대한 부스비 일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는 이른바 '캐즘' 국면과 중국 기업의 시장 확대로 경쟁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3사는 지난해 일제히 실적이 감소했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비차량용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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