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드나잇 해머 작전은 이란의 핵 관련 대상을 완전하고도 전면적으로 파괴했다”며 “매몰된 핵물질을 다시 꺼내는 데는 길고 어려운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미국 방송사 CNN 등 일부 언론이 자국 조종사들의 성과를 깎아내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드나잇 해머는 미국이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3곳을 타격한 작전명이다. 당시 미군은 B-2 스텔스 폭격기 7대를 포함해 125대가 넘는 항공기를 동원했다.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을 겨냥해 지하 관통용 초대형 폭탄 14발을 투하했다.
미군은 당시 작전에 대해 기만 비행과 우회 침투를 병행해 목표를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란군은 미군 항공기에 사실상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게시물은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새로운 핵 합의가 2015년 포괄적 공동행동계획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협상이 단기간 내 어떤 형태로 정리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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