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회 복귀한다면 국방위 갈 것"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 즉각 폐지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연합뉴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제가 국회의원으로 돌아간다면 상임위원회는 국방위원회로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전시작전권 전환이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완료돼야 하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국방위로 가서 (전작권 전환을) 잘 챙겨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앞서 22일(현지시간)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2029년 1분기 내 전작권 이전을 목표로 관련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는 임기가 끝나는 2030년 6월까지 전작권 전환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국회 국방위에 간다면 주한미군사령관,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쪽과도 잘 상의해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15%를 기록한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야당이 이렇게 무너진거에 대해 기쁘다라기 보다 걱정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전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각각 48%, 1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는 이어 "(국민들이)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정당인 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반성하고 변화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없다"고 꼬집었다.
 
또 "대구에 가서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만났는데 10% 이상 (득표율)으로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 단언했다"며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성과를 내려면 즉각 장동혁 대표 체제를 폐지하고 참신한 인물을 영입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야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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