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가 학생 예비군 훈련을 실시하며 실전 중심 교육과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지난 2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전남 무안군 예비군훈련장에서 학생 예비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약 1600여 명의 학생 예비군이 참여해 유사시 전투력 발휘를 위한 기본 전술과 개인 전투기술 숙달 등 실전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많아 긴장감이 있었고, 군 복무 당시 경험을 다시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학교에서 버스 지원과 간식 제공까지 해줘 이동과 대기 과정이 한결 수월했다”며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개인화기 운용, 전술 기동, 상황별 대응 요령 등 현장 적용도를 높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입소 버스를 지원하고 아침 간식을 제공하는 등 편의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훈련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훈련통제부대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전 점검 강화와 현장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송하철 총장은 “학생 예비군 훈련은 국가 안보의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실효성 있는 훈련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훈련통제부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목포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 심화 등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학생 중심의 교육 여건 개선과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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