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30일 체결됐으며 공공 주도의 안정적인 주택 공급 체계에 민간의 설계·시공 역량을 결합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S-2BL을 대상으로 한다. 검암역세권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공공주택 개발사업지로, 인천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해당 지구를 공공주택 공급과 자족 기능을 함께 갖춘 인천 서북부 거점형 복합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협약 대상인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주관사 계룡건설산업이 51% 지분으로 참여하고, 디엘건설 19.5%, 비에스한양 19.5%, 선두종합건설 10%로 구성됐다. iH는 민간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단지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주거 품질을 높이고, 공공성과 창의성을 함께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설계와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공모 단계에서도 해당 사업에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과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등 주거 성능 기준이 제시된 바 있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암역을 기반으로 서울 접근성과 인천 서북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입지를 갖췄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청라IC 접근성도 갖고 있어 주거 수요와 교통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iH는 검암 S-2BL 외에도 검암역세권 내 공공주택 공급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금숙 i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성과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한 고품질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i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착공 전 인허가와 설계 보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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