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삼성화재, 업황 부진에도 손익 안정적…목표가↑"

삼성화재가 자동차 사고 고객 대상 모바일 안내 서비스 사고처리파트너를 신규 오픈했다 사진은 서초구 소재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화재 본사 [사진=삼성화재]

iM증권은 15일 삼성화재에 대해 업황 둔화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손익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63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손익을 시현하고 있음을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조정하는 가운데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의 주가 상승에 따른 BVPS(주당순자산)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34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투자손익 역시 같은 기간 17.5% 증가한 약 2956억원을 기록했다.

설 연구원은 "주된 특이요인으로는 삼성전자 특별 배당에 따른 배당손익 증가로 특별배당에 따라 배당이익이 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약 320억원 대비 큰 폭 늘어났다"며 "그 외에도 전반적인 이원 개선 효과에 힘입어 경상적인 투자손익이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화재의 경우 삼성생명과 동일하게 보유 전자지분과 관련한 일회성 이익(지분 처분, 특별배당)에 따른 이익이 예상되고 있다"며 "관련 이익의 주주환원 포함 여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에서는 기본적으로 2028년까지 배당성향으로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원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전자 지분 처분이익, 특별배당금 등에 관련해서는 전체 배당 재원에 별도로 포함해 산정할 계획임을 언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며 "이를 감안해 주당 배당금(DPS)는 점진적인 우상향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보통주 DPS 2만1500원, 배당수익률 4%를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투자 리스크로는 전자 주가 지분가치 상승으로 인한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과잉자본 관련 부담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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