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한우 25톤 최대 반값에…추석 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 등 30여개 품목

  •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과 24일까지 진행

쿠팡 대한민국 한우세일 배너 사진쿠팡
쿠팡 대한민국 한우세일 배너 [사진=쿠팡]

쿠팡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급등한 한우 물가 안정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쿠팡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수입 곡물 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비 상승과 출하 물량 감소가 맞물리면서 한우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이달 소 등심과 양지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쿠팡은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25톤 규모의 한우 물량을 확보했다.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 등 명절 수요가 높은 30여 개 품목을 엄선해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공급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1등급 등심(200g, 1만5160원) △1등급 양지(300g, 1만2870원) △1등급 국거리(300g, 9900원) △1등급 불고기(300g, 9900원) 등이다. 일부 품목은 추석 선물세트나 제수용품과 함께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로 최대 4만5000원의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한우 가격 상승으로 명절 차례상 차림이나 선물 준비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10~11일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개 도시 전통시장에서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30만3750원으로 전년 대비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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