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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덮친 폭염 청구서] 고환율·고금리 변수까지…자영업자 비용 부담 지속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내수와 밀접한 소상공인 체감 경기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소비심리가 회복되더라도 고물가와 인건비, 임차료 등 각종 비용 부담이 이어지면서 실제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폭염과 이상기후가 농축산물 생산에 타격을 입히게 되면 하반기 먹거리 물가 역시 오름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월 경기전망지수(BSI)는 전월 대비 4.3포인트 하락한 63.6 2026-08-11 16:48:46 -
[자영업 덮친 폭염 청구서] 식재료·냉방·배달비 '삼중고'…"팔아도 남는 게 없다" 올해 심한 폭염으로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식재료 가격이 오른 데다 냉방비, 배달비가 상승했고 더위로 유동인구마저 줄었다. 극한 폭염이 매년 반복된다면 자영업자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KAMIS)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3509원으로 전달 대비 28% 올랐고 오이 소매가격은 10개에 7977원으로 38% 상승했다. 깻잎(50g)과 상추(100g) 가격은 987원, 1230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41%, 31% 뛰었다. 수박도 한 통 2026-08-11 16:48:26 -
경사노위 위원장 "N% 성과급, 사회적 대화 의제화 검토…AI 초과이익도 논의 여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삼성전자 노사 간 쟁점으로 떠오른 '영업이익 N% 성과급'을 사회적 대화 의제로 다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초과이익 공유 문제도 향후 경사노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N% 성과급 문제와 관련해 "내부 검토가 끝나면 노사정과 실무 협의를 거쳐 사회적 대화 의제로 상정하고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을 밟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 2026-08-11 16:32:37 -
한은 부총재 "특별한 충격 없다면 추가 인상 가능성 높아"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1일 "특별한 경기 충격 요인이 없다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 부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달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한 것이 추가 금리 인상이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지속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금리 인상·인하 기조는 경기 사이클과 맞대응 된다"면서 "기준금리 인상 2026-08-11 16:03:50 -
박홍근 "내년 예산안 막바지 점검"…청년 '결혼 페널티' 해소 주문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 편성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들이 정부 정책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지 않도록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해소할 것을 주문했다. 기획예산처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 장관 주재로 제8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과 국가재정운용계획, 청년세대 지원 패키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8월은 그동안 우리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해 온 과제들을 국민들께 선보이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달 중 발표할 주요 정책의 준비 상황을 점 2026-08-11 16:03:26 -
김성환 기후장관 "용인·호남 반도체 팹 전력 차질 없도록…탈원전 시작은 朴정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1일 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을 제때 공급해 공장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 상황을 묻는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용인이든 호남이든 전력 공급이 늦어 반도체 팹 건설이 안 되는 일이 없도록 책임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직 토지 조성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산업단지가 조성 2026-08-11 14:32:11 -
노동부, 대구·경북서 산재 감축 라운드테이블 개최… "소규모 사업장 밀착 관리" 대구·경북 지역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산재 감축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노사가 머리를 맞댔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 거버넌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은 전체 사업장의 96.1%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행정력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밀착 관리하기 위해 지역 주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계& 2026-08-11 14:00:00 -
자녀 방학·입원 때 1주 또는 2주 '단기 육아휴직'…자녀 한 명당 연 1회 이달 20일부터 자녀의 방학이나 갑작스러운 휴교·입원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면 부모가 1주 또는 2주 동안 '단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배우자의 유산·조산 위험이 있는 남성 근로자는 자녀가 태어나기 전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과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2월과 3월 공포된 남녀고용평등법과 3월 공포된 고용보험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2026-08-11 13:38:27 -
태양광 이격거리 최대 200m로…지역별 '고무줄 규제' 손본다 지역마다 제각각이었던 태양광·풍력 발전설비의 이격거리 규제에 전국 단위의 상한선이 생긴다. 태양광은 주거지역에서 최대 200m, 풍력은 최대 1.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이격거리를 정해야 한다. 현재 이보다 강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지자체는 조례를 고쳐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새 제도는 지난 3월 개정된 '재생에너지 개 2026-08-11 12:47:28 -
반도체 호황에 2분기 수출 57.3%↑…10대 기업 집중도 55% 넘어섰다 올 2분기 수출액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55%를 넘어서며 대기업 쏠림 현상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수출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55.3%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포인트 올랐으며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상위 10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1년 전보다 10.0%포인트 오른 76.3%에 달했다. 수출이 대 2026-08-11 12:00:00 -
공정위, 납품업자에게 판촉 비용 떠넘긴 LF네트웍스에 과징금 4.2억원 부과 복합쇼핑몰 'LF스퀘어'를 운영하는 LF네트웍스가 납품업자에게 판촉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기고 경쟁사 점포에서 판매하는 매출 등 경영정보를 요구하다가 공정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적법한 서면 약정 없이 판매촉진행사 비용을 전가하고 납품업자 등에게 다른 경쟁사 점포에서의 매출액 등 경영정보를 요구한 LF네트웍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1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LF네트웍스는 인천점과 양주점 등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LF네트웍스 2026-08-11 12:00:00 -
공정위, 검체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사업자 7곳 제재 절차 착수 공정당국이 12년동안 검체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수탁 및 수탁지원 사업자 7곳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검체검사 용역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심사관이 조사한 행위 사실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검체검사 수탁 및 수탁지원 사업자 7곳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가 피심인에 송부되면 심의 절차가 개시된다. 검체검사는 환자의 혈액, 소변, 조직 등을 채취해 감염 여부나 암 등을 판정하는 필수 의료 과정으로 병원들은 자체 수행이 어려운 검사를 전문 수탁 2026-08-11 12:00:00 -
로또 미수령 당첨금 581억원…페이코 등록하면 자동 지급 판매점에서 산 종이 로또복권을 페이코 앱에 등록하면 당첨 여부를 정기적으로 안내받고,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지급기한 당일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11일 서면으로 제191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복권의 발행·관리 및 판매에 관한 지침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미수령 당첨금 자동지급 시스템은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이용자가 종이 로또복권을 페이코 앱에 미리 등록하면 당첨 여부를 정기적으로 알려주고, 지급기한까지 수령하지 2026-08-11 11:00:00 -
국내 커피산업 규모 3.7조…원두 커피 위주 성장세 국내 커피산업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3조7000억원대 규모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취향 세분화와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맞물려 시장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커피산업 및 소비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커피산업 전체 시장 규모는 3조7359억원으로 2018년 대비 35.6% 증가했다. 지난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2%를 기록했다. 관련 산업의 지형도 바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기준 커피 가공업 사업체 수는 1660개로 2026-08-11 11:00:00 -
한-타지키스탄, 핵심광물 협력 강화…첫 광물포럼 연다 한국과 타지키스탄이 핵심광물 공급망과 산업·신기술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오는 9월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산업 분야 정례 협력채널 신설과 양국 간 업무협약(MOU) 체결도 논의한다.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차관이 11일 서울에서 이소존 쿠르본조다(Isozon Kurbonzoda)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관련 산업·경제 성과사업과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정상 2026-08-11 11:00:00 -
美, 폴리실리콘 파생제품에 15% 관세…정부, 업계 영향 긴급 점검 미국 정부가 폴리실리콘과 파생제품에 최저수입가격제를 도입하고 잉곳·웨이퍼·태양광 셀 등 폴리실리콘 파생제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가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1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정성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정부의 폴리실리콘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부처·업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삼성전자, 한화큐셀, OCI, SK실트론, 한국반도체산업 2026-08-11 11:00:00 -
청년은 'e편한청년버스' 쓴웃음 vs 강남선 '집 맞교환' 세금 0원 꼼수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 주거 대책으로 제안한 일명 ‘버스 하우스(Bus House)’ 구상이 거센 비난과 함께 풍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강남권 고가 주택 시장에서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부동산 맞교환'이 등장하며 부동산 양극화 격차가 극명히 드러나고 있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버스하우스'를 패러디한 사진이 확산했다. 'e편한버스'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내부를 개조해 침실, 욕실, 주방, 거실, 조종석까 2026-08-11 10:47:14 -
환율, 호르무즈 협상 난항에도 1410원대 등락 지속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를 지속 중이다. 1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13.4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대비 0.1원 내린 1418.3원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두고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5포인트(-0.11%) 내린 5만3975.9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53포인트(-0.06%) 내린 7753.11, 나스닥종합지수는 85. 2026-08-11 10: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