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뱅크 '전국민 전세찾기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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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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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대상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전세 수요자들이 발품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매물을 찾을 수 있는 '전국민 전세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민 전세 찾기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전세매물을 찾아 중개업소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스피드뱅크의 전국 중개업소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거래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수요자들에게 폭넓은 정보가 제공된다.

이주 지역조차 정하지 못한 세입자는 '맞춤전세해결사'를 통해 개인별 전세금액과 희망면적, 입주년도, 총 가구수 등의 조건을 입력해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

지역과 가격 등 조건이 정해지면 개인별 상담사가 조건에 맞는 중개업소 물건을 찾아 중개업소를 연결해 준다. 해당 지역 중개업소는 직접 입력한 매물정보를 SMS서비스를 통해 세입자에게 실시간 전달하게 되며 전세금 대출정보와 이사비 할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에서 전세를 구하는 세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을 활용하기 힘든 경우 전화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문의 02-555-6781~3.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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