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대학생들의 젊은 아이디어를 패션과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GF(글로벌패션)사업부문이 주최한 ‘롯데 영패션어워드’에서는 전국의 40개 대학생 팀이 영(young) 패션과 관련된 시장분석, 사업제안, 패션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콘테스트에 참가해 지난 22일 우수작으로 7개 팀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상품 및 디자인은 백화점이 운영하는 편집매장에서 상품화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GF사업부문 정동혁 부문장은 “앞으로 공모전과 인턴십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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