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관계자는 "금융경색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한다는 것은 회사의 안정성을 금융권에서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건실한 건설사를 중심으로 회사채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은 기업금융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해 매출 1조5136억원, 경상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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