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엔씨소프트 "내년 공백 부담 클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22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4분기 실적개선은 주가에 선반영 됐다며 목표주가 16만2000원과 투자의견 '유지'를 유지했다.

이승응 연구원은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1.7%늘어난 535억원, 매출액은 9.5%증가한 114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812억원 달성이 무난하고 이는 4분기까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북미.유럽에서 아이온 패키지 판매량과 초기 유저 월정액제 전환율이 공개되는 경우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남아있는 호재보다 내년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지는 시점"이라며 "길드워2, 블레이드앤소울 등 기대작이 모두 2011년에 출시된다는 점에서 2010년 온라인게임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