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제 탄소시장 심포지엄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1-01 1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는 5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세계 탄소 시장의 미래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광주시는 '포스트 교토체제와 세계탄소시장 전망'을 주제로 제2회 기후변화대응 국제심포지엄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영국·일본·싱가포르 등 세계의 탄소시장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탄소시장의 전망과 향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독일연방환경자연보전 핵안전부 국제탄소행동파트너십(ICAP) 마틴 베르크펠더 프로젝트 매니저는 '세계탄소시장 사례와 전망'을 발표 할 예정이다. 주한 영국대사관의 토니 클렘슨 기후변화팀장은 '영국의 저탄소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전남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김경수 교수가 '탄소시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포스트 교토체제 이후 변화될 탄소시장을 전망할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개발과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