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4일 3일간 고수익 주가연계증권(ELS) 2종, '대신 ELS 881, 882호'를 총 6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 881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LG화학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했더라도 장중가 포함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85.5%(연 28.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그 하락률 만큼 손실을 입는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2월 7일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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