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15일 오전 7시7분께 노원구 상계동 주공11단지 아파트 1102동 지하 배관보온재에서 불이 나 24분 뒤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계단을 타고 아파트 전체로 번지면서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며 "지하실 120㎡가 그을리는 등 약 756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