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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복잡하고 난해한 현대 경영전략을 삼국지 11대 명장면으로 풀어본 책이 나왔다. 천하삼분지계, 박망파전투, 적벽대전, 장판교전투, 출사표, 공성의 계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삼국지 11대 명장면에서 전 세계 기업에 영향을 끼친 전략 이론을 배운다.
예를 들어 형주의 4개성을 공략했던 전투에는 기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키스톤 전략’이, 공명이 천하삼분지계를 제시한 전략에는 마이클 포터가 말한 ‘세그먼테이션’이 녹아 있다.
이 밖에도 마이클 포터의 경쟁 전략, 게리 하멜과 프라할라드의 핵심역량, 김위친의 블루오션 전략, 테오도르 레빗의 나사 구멍 이론, 조지 스톡의 역량 이론 등 현대 경영 전략의 핵심 이론을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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