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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보금자리 일반공급 1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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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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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청약 접수 첫 날 전평형 마감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강남 및 서울서초 보금자리주택의 본청약 일반공급이 접수 첫 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됐다.

2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약통장 10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일반공급을 실시한 결과 241가구 모집에 4113명이 몰려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구별로 서울강남(A2블록)은 94가구에 2023명이 몰려 경쟁률이 21.5대 1로 집계됐다. 147가구가 배정된 서울서초(A2블록)에는 2090명이 접수해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서울서초 전용면적 74㎡N형으로 1가구 모집에 37명이 접수해 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일반공급 물량이 전 평형 마감됨에 따라 28일 예정돼 있던 1순위 전체 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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