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영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77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전년대비 각각 10.7%, 153.8% 증가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상해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65.9% 증가한 250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내 화장품 수입 규제가 강화되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에서 코스맥스는 더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상해 공장 증축으로 생산능력이 30%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7월에는 광저우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국에서도 브랜드숍이 성장세에 있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74억원과 11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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