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는 오는 18일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졸업생 27명이 재학기간 1인당 평균 5.4편의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1편당 논문인용지수는 2.5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캠퍼스의 노성운(청정화학 및 생물학)씨는 재학기간 SCI급 논문 62편을 발표하고 이 중 18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뛰어난 연구활동을 보여 학위수여식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다.
노씨는‘대용량 염기서열 분석법을 이용한 발효음식 내 고세균과 세균의 다양성 연구’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소개되기도 했다.
학위수여식은 18일 오후 2시 열리며 박사학위 취득자 27명 외에 65명에게는 석사학위가 수여된다.
UST는 200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박사 118명, 석사 321명의 과학기술 인재를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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