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도시철도본부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2호선 18개 공구 건설사 임원진과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올해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과 하도급 수주, 자재·인력·장비 사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건설본부는 업체의 애로사항과 해결책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중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세우고 매월 지역업체 하도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또 연 2차례 공사현장를 방문, 지역업체 세일즈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올해 하도급과 지역 자재.인력.장비 사용률을 60%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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