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둘째 임신 사실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미국 US 매거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제시카 알바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제작자 남편 캐시 워렌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는 "첫째 딸 아너에게 예쁜 동생이 생겼다. 남편과 나는 지금 너무 기쁘다. 많은 사람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임신했을 때나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한다" "제시카 알바를 닮아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 "둘째 아이 이름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영화제작자 캐시 워렌과 2008년 5월 결혼, 슬하에 두 살짜리 딸 아너 워렌을 두고 있다. 아너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패션으로 '패셔니 베이비'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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