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행사로는 어린이단무도의 시범과 비보이댄스 초청공연등으로 즐거운 문화마당을 열고 독립군의병증 사진찍기, 페이스페이팅과 한반도에 무궁화붙이기, 태극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김구선생어록 낭독과 유관순열사의 옥중 상황을 연극으로 형상화하여 시민들에게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게 하고, 더 비상하는 한국을 나타내는 태극연 날리기를 마지막으로 펼쳐 과거를 거울로 삼아 현재와 미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문화국가로서 세계무대에서 앞서 나아갈 우리나라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투사들의 값진 희생으로 현재가 있음을 되새겨서 고양시민들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홍익의 정신을 살리고자 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단지 하루 노는 공휴일이 아닌 참여와 체험을 통해 민족과 국가에 대한 역사적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자긍심 고취로 교육적 가치를 높이며 가족간, 세대간 문화와 가치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공감의 계기가 되고자 펼쳐진다.
경기북부국학원은 사단법인 국학원 산하 단체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한민족 정체성 찾기 1천만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위대한 홍익정신을 알리고 있으며 범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