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G마켓을 비롯해 옥션, 11번가 등 인터넷쇼핑업계 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업인과 애널리스트, 소비자 총 99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10점 만점에 7.25점을 받은 G마켓은 ▲경영진의 경영 능력 ▲복리후생 및 근무환경 ▲서비스우수 ▲사회공헌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혁신활동 등 모든 평가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1위 선정이 기존 쇼핑몰과 오픈마켓 부문 통합 심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G마켓 측은 설명했다.
G마켓 박주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 판매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경영을 선도해 온 것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고객 및 판매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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