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66% 오른 9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대우증권과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스마트 기기의 수요 증가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과 스마트 패드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의시장 확대로 반도체용 PCB 매출액은 3475억원으로 전년대비 25.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부문에서 반도체용기판(CSP) 매출 비중이 75%를 차지하면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매출 증가로 마진율 개선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