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일 오전 10시 기념공원에서 독립유공자 가족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추념식을 연 뒤 2㎞ 구간에서 만세를 외치며 3.1운동 당시를 재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모공연과 화합한마당을 비롯해 일제고문체험, 3.1절 퀴즈대회, 백일장대회, 비빔밥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양주지역 가래비 만세운동은 3.1운동 당시 960여명이 참가, 일본 헌병의 총탄으로 3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하는 등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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