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경영부문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 개최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LG생활건강이 경영전략, 회계, 인사 등 경영지원부문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매니지먼트 아카데미(Management Academy)’를 개최한다.

이번 ‘매니지먼트 아카데미’는 미래의 CFO(Chief Finance Officer), CPO(Chief Procurement Officer), CHO(Chief Human-resources Officer)를 꿈꾸는 경영지원부문의 우수 인재들에게 지원업무별 전문성을 경험할 수 있는 세미나와 인턴십 등을 실시하는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매니지먼트 아카데미’를 통해 경영전략, 기획, 재무회계, 특허, 구매자재, 인사 등 경영지원 부문에 지원자를 모집하며, 지원자는 4일부터 18일까지 LG생활건강 홈페이지(www.lgcare.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전형결과에 따라 오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기간에 3박 4일의 인턴 세미나 과정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하고, 합격시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LG생활건강 유인종 인사부문장은 “기존 경영지원부문 채용이 결원발생 시 소수 인원을 수시채용 했던 것에 그쳤던 데 반해, 이번에는 각 직무의 전문성에 맞는 역량과 태도를 가진 인재를 3박4일 세미나와 인턴십을 통해 자질을 검증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진 임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이다”며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직무가 요구하는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뽑기 위해 직군별로 차별화된 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매니지먼트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생활건강 홈페이지(www.lgcare.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