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찬성, ‘짐승남’에서 ‘부드러운 남자’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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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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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왼쪽), 택연/사진=에스콰이어 5월호, 지오지아]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짐승돌’ 2PM의 택연 찬성이 부드러운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찢택연, 찢찬성이라 불리며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주로 선보이던 2PM의 멤버 택연과 찬성이 이번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듬뿍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와 함께 작업한 화보로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여 눈길을 끈다.

[2PM 찬성(왼쪽), 택연/사진=에스콰이어 5월호, 지오지아]
고급스러운 느낌의 그레이 수트를 착용한 택연과 찬성은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고, 여름느낌이 물씬 나는 리넨재킷과 컬러팬츠, 마린풍의 티셔츠 등 캐주얼 스타일을 통해 자주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지오지아의 디자인실 노경민 실장은 “택연과 찬성은 절제된 느낌의 수트에서부터 여름재킷과 컬러팬츠 등의 캐주얼 웨어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들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지오지아의 모던하고 부드러운 감성이 만나 멋진 화보를 만들어 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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