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반전 예고…출연진들이 밝힌 종방 '힌트'는?

 

드라마 '49일' 출연진들이 결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49'일 출연진들에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강 역을 맡아 순애보를 그리고 있는 조현재는 "신지현(남규리 분)이 살아서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 아니면 전부 다 비극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정일우(스케줄러 역)는 "해피엔딩일 것 같지만 약간의 슬픔도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결말에 궁금증을 키웠다.

또한 배수빈은 "강민호는 울어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 했다.

마지막으로 서지혜(신인정 역)는 "엄청난 반전이 하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색다른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전 슬픔이라면, 신지현은 눈물 세방울을 받아 해피엔딩이고 송이경도 스케줄러와 만나 따라가는 것이 아닐까? 드라마 많이보다 보니까 '반전'이라는 얘기만으로도 추측이..."라는 의견과 "신지현이 살아난 것이 반전인가?","빨리 방송으로 보고싶다"등의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