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의 모니터 '삼성 싱크마스터'(SyncMaster)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앞선 첨단기술로 22년 동안 국내 모니터 시장의 대표 주자 자리를 지켜왔다.
삼성전자는 풀HD 3D, 독창적 디자인, 스마트 허브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삼성 싱크마스터 풀HD 3D LED HDTV 모니터 시리즈 9(모델명 T27A950)을 출시, 다시 한번 모니터 업계 최강자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풀HD(1920×1080) 해상도와 초고속 주사율을 갖춰 풀HD 3D 영상으로 3D 콘솔게임·영화·스포츠와 같이 액션 장면이 많은 영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액티브(Active) 3D 방식을 적용해 풀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완벽하게 구현한다.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든지 시야의 제약없다.
또 2D 컨텐츠를 3D로 전환하는 기능과 고객이 최적의 3D를 느낄 수 있도록 3D의 깊이감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TV에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허브'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PC를 켜지 않고도 △방송정보 바로 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삼성 TV 앱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비디오·음악·포토 파일 역시 PC 없이도 간단히 재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CES 2011'에서 독창적 디자인으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획득, 세계인의 이목을 모았다.
삼성전자 김정환 전무는 "주요 영화 제작사, 게임 회사들이 고화질 3D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앞으로 3D 모니터는 모든 가정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세계 모니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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