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면적은 542만3000㎡로 도안신도시 전체 면적(610만9000㎡)의 89%에 해당한다. 2단계 구역은 일부 상업용지 및 공공시설용지 등 68만6000㎡다. 총 2만4000여가구가 들어서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입주가 진행돼, 이달 현재 약 7390가구가 집들이를 했다.
국토부는 도안신도시가 주변의 공원 녹지축과 국가하천인 갑천 등의 수계축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입지에 위치할 뿐 아니라, 세종시(행정복합중심도시)에서 약 20㎞ 떨어져 중추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대전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 2단계 구역은 일부 상업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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