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28~ 29일 현대그린푸드 본사(용인시 소재)에서 200여 협력업체를 초청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29일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 간담회에서는 자금 사정이 어려운 협력업체를 위해 대금지급일을 앞당겨 주고, 협력업체가 현대그린푸드에 △상품 트렌드 분석 △콘셉트 기획 △품질 평가 △디자인 제작을 의뢰할 경우 무료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한 우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계약이행증권을 1년간 면제해 주기로 했다.
한편 이날 동반성장 간담회에서는 그간 상품경쟁력과 매출향상, 위생∙품질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협력업체 10곳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상생자금 지원과 소통강화를 통해 협력업체와 상호간의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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