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현빈 문자 "나 현빈한테 문자 오는 여자야"... 지인들 '현빈' 이름에 화들짝!

▲성유리-현빈 문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현빈과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유리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아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지난 2006년 드라마 '눈의 여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현빈과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현빈이 영화 시사회에 오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휴대폰에 현빈 이름이 뜨자, 당시 함께 있던 지인들이 난리가 났다"며 이어 "그래서 '나 현빈한테 문자오는 여자야'라고 자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형이고 뭐고 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의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