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탄소배출권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에 34%인 6177억원, 임업인 소득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이용에 24%인 4218억원, 산림재해방지 및 산림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산림자원보호에 31%인 5650억원, 혁신도시이전 등 행정지원에 11%인 2003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사업별로는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 분야의 정책숲가꾸기 사업과 숲가꾸기 산물수집에 금년 수준인 2780억원을 편성했다.
707억원을 투입하는 조림사업에서는 큰나무공익조림사업을 올해 103억원보다 줄여 63억원을 반영한 대신 산림재해방지조림에 올해 31억원보다 5배 늘어난 142억원을 반영했다.
산림품종·채종원 관리사업 강화 부문에는 올해 수준인 102억원이 반영된다.
임도 시설 및 임업기계화 보급사업 예산도 증액돼 1258억원이 배정됐고 산림과학연구 사업비는 349억원이 반영됐다.
목재팰릿을 생산·보급하는 산림바이오매스 확충 사업비는 1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증액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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