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많은 시청자에게 주목받았던 '청춘합창단'이 인천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른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8회 정기연주회 '청춘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합창페스티벌 - 한국적 메시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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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사진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제공] |
이번 페스티벌은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의 '청춘합창단'과 이들의 멘토 맡은 합창음악계의 거장 윤학원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이 하모니를 이루는 점에서 주목된다.
1부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를 젊은 합창작곡가 조성은이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적 메시아'를 선보인다. 한국적인 선율과 리듬이 인상적인 이 곡은 교회 선법과 현대 화성, 불협화음, 재즈에서 사용되는 리듬 등을 사용해 현대적 감각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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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사진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제공] |
2부에서는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청춘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청춘합창단은 1960년 이전 출생자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9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한 'KBS 국민합창대축제- '더 하모니'의 은상을 수상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남긴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수상 당시의 노래인 '사랑이란 이름에 더하여'와 '아이돌 메들리'로 그날의 감동을 재현한다. 지나온 삶의 궤적이 그대로 녹은 이들의 목소리는 큰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공연 말미에는 두 합창단이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와 '할렐루야'를 통해 풍성한 화음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 (032)438-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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