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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공공미술 거장 모리츠 발데마이어 미디어 작품.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계 톱 디자이너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발명가' 모리츠 발데마이어의 작품이 복합쇼핑몰 서울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에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임스케어 1층 아트리움에 전시된 작품은 미디어 아트와 접목한 눈꽃 조형물로 선보이고 있다.
눈꽃 조형물에 프로젝트에서 나온 빛을 쏘면 조형물이 시시각각 변하며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바닥에 설치된 소형 카메라에 색이 있는 물건을 비추면 눈꽃 조형물에 반영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도 있다.
‘사랑고백 담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내가 입은 옷으로 아트리움 공간 색 바꾸기’ 등이 가능하다.
모리츠 발데마이어는 시각미술, 디자인, 건축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런던의 현대미술작가. 런던의 패션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인의 레이저 드레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의 건축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조명 기술을 담당했다. 유명 록밴드 U2를 비롯, 카일리 미노그, 리한나, 테이크 댓 등 해외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 무대 디자이너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29일까지.(02)263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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