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호두까기인형'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23일~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008년부터 인천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이 전석매진으로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무용단의 호두까지인형은 2008년 한국 전통 춤사위로 공연을 시도, 전석 매진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10년에는 일본, 몽골 등 아시아지역으로 무대를 넓혀 국내외서 사랑받았다.

'호두까기 인형'은 한국 전래동화-효녀 심청,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말 안 듣는 청개구리, 욕심 많은 혹부리영감-가 들어있는 액자식 구조로 지루하지 않게 여러 이야기를 따라가며 한국 춤과 발레적 요소, 교향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8세 이상관람. 전석 1만원. 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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