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종합적 복지서비스 제공..민·관복지협력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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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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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민·관 복지협력팀’을 신설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민·관복지 협력팀’은 지역 주민이 방문할 경우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포괄적으로 상담을 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자격조사·사후관리, 대상별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제공, 저소득층 아동 발굴 등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일원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아이들의 개별적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성장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전 예방적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시는 시범 운영결과를 토대로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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